강원도 속초로 휴가를 당겨왔네요^^ 속초는 여러번 가는것 같네요. 친구들과도 가보고 와이프와도 가보고..이번에는 친척분들과 함께 당겨왔네요.. 장사항 옆에 친척분이 살고 계셔서 장사항에서 텐트쳐놓고 하루 숙박을 했지요.. 아침에 텐트안이 너무 더워서 잠을 설쳤는데 그래도 기분은 좋더군요. 처음 텐트쳐 놓고 잠을 잔건데..너무 좋았어요..휴가때 하루쯤은 텐트에서 지낼만 한거 같아요^^ 여자분들은 싫어하시겠지만요.. 장사항에서는 해마다 맨손으로 오징어 잡기를 하더라구요. 오징어 잡기 체험을 했는데 워낙 사람들이 많아 한마리도 못잡았네요 ㅠㅠ 그래도 오징어 회 사다 먹고^^ 물회도 먹고 회도먹고 맛난것 먹고 와서 기분은 좋네요. 설악워터피아도 아이들 데리고 갔었는데..완전 실망했어요.. 와이프와 덕산스파케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