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누전화재 사고.. 불조심 합시다! 토요일 오후쯤 사무실에 있는데 탄냄새가 나는 것입니다. 뭔 탄내가 나냐..하며 저는 뭐야~ 짜증섞인 말을 한번 내밷으며..아무일 없었던듯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냄새가 조금더 심해지는 것이 아니겠어요. 그래서 창문밖을 내다보니 제가 보고 있던 창문 밑 1층에서 검음 연기가 엄청나게 쏟아져 나도고 있는것이었습니다. 헉.. 밖에는 사람들이 연기구경(불구경이죠)한다고 보고 있고..저와 눈도 마주친분도 몇 되고요.. 갑자기 아! 불났구나...실감이 나더라고요. 아직 불꽃은 보이질 않았지만 검은케케한 고무탄 냄새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그래서 우선 나가자 싶어 사무실 문을 열었더니..연기는 많이 차있었는데 다행이 크게 대수롭지 않은 수준이더군요. 그래서..밖으로 나가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