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공증, 아포스티유

중국 아포스티유 받아오라고 한다면 진행 절차

동양천사 2021. 2. 18. 17:19

안녕하세요":)
추웠던 겨울이 있었기에 따뜻하고 아름다운 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어려움들이 있기에 이제부터 시작될 앞날은 더욱 빛이 날것입니다.
오늘은 중국 아포스티유 받아오라고 할 때 처리 절차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포스티유란 무엇인가?


한 나라의 문서들을 다른 나라에서 사용하기 위해서는 그 나라의 영사확인(legalization)을 받아서 사용하게 되는데요
이때 영사인증의 절차가 조금은 복잡하고 진행하는데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아포스티유 협약을 가입한 가입국 사이에서는 조금 절차를 간소화하자고 해서
영사인증 없이 아포스티유(apostille) 확인만으로도 효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인정하게 하였습니다.

서류를 다른 나라에 사용하기 위하여 간단한 인증 확인 절차라고 볼수 있겠습니다.

 

아포스티유 협약국



위와같은 간소한 진행은 협약국에 가입이 되어있는 나라여야 할 것인데요
중국은 아직 협약국에 가입이 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사용, 제출하려는 곳에서 중국 아포스티유 받아오라고 말하는 경우라면
아포스티유는 받으실 수 없겠고 영사 인증으로 진행하시면 될것입니다.

그러면 중국 영사 인증 받는 절차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가지 경우의 수로 나눌수 있겠습니다.

1. 한국내에서 발급된 서류, 문서들을 중국에서 사용하려고 할 때

배우자와 혼인을 하여 혼인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혼인관계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출생한 자녀의 거류비자 신청이나 아이 확인을 위한 출생증명서
법인설립을 위하여 사업자를 확인해야 되는 사업자등록증, 여권 
졸업한 사실을 확인을 해주야 할 때 졸업증명서, 학위증명서 등등

한국 내에서 발급된 서류들을 중국내에서 제출, 확인을 해야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진행 절차>

발급된 서류를 중문으로 번역한 후에 
공증사무소에서 번역공증을 받고
한국외교부 인증 확인을 거친 후에
중국대사관 인증을 받으시면 되겠습니다.

번역은 꼭 중문으로 해야되는 것은 아닙니다. 영문으로 번역해서 진행하셔도 되십니다. 또한 수권위탁서나 위임장등의 작성되는 문서들 같은 경우는 사실공증 형식으로 진행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문서들마다 절차가 다를 수 있으니 확인후 처리하셔야 할것입니다. 

 



2. 중국내에서 발급된 서류, 문서들을 한국에서 사용하려고 할 때

현지 운전면허증을 이용하여 한국에서 면허증 발급을 위하여 대사관확인서가 필요하다거나
졸업, 성적등을 확인해야 되는 졸업증서, 학사학위증서, 성적증명서   
그 외 출생의학증명서, 결혼공증서, 결혼증, 친족관계공증서, 호구부, 이혼증, 이혼판결문 등

중국내에서 발급된 서류들을 한국내에서 제출, 확인을 해야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진행 절차>

발급된 서류를 복사해서 (또는 원본 또는 기타 진행 절차 다를 수 있음)
중국현지 공증처에서 공증을 한 후
외사판공실 확인을 거친 후에 (서류에 따라서 여기까지 진행해서 사용하는 경우들도 있습니다.)
주중 대한민국 한국 영사관에서 인증을 받으시면 되겠습니다.


중국서류를 한국에서 사용하려고 하는 경우에는 
제출하려는 곳에서 요구하는 양식들이 다를 수 있으므로
어떻게 진행되는지 자세한 부분을 확인을 하신 후에 처리하시기 바랍니다.

한국에서 사용하려 할 때 추가 한글로 번역해서 제출하라고 할 수도 있겠고
또는 한글로 다시 번역공증을 받아서 제출해야 된다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니면 영사 인증 작업없이 바로 한글로 번역해서 번역공증된 것으로도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마지막 영사인증은 생략되도 사용이 가능한 경우들도 있습니다.

이제부터 모든 일들이 잘 풀릴것입니다.
날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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